[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오늘날 기업의 데이터는 온프레미스부터 프라이빗 클라우드, 퍼블릭 클라우드 등 다양한 환경에 분산돼 있다. 이를 제대로 파악하고 관리하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흩어져 있는 데이터의 통합관리 및 보호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향후 랜섬웨어 공격과 같은 리스크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
‘클라우드를 빛나게하는 NAS 백업의 모든 것!’을 주제로 지난 24일 진행된 DD튜브 웨비나에선 NAS 시장의 선두기업인 넷앱과 유럽 1위 백업·복구 기업인 빔소프트웨어 관계자가 출연,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 및 보호방안을 소개해 큰 관심을 모았다.
네트워크 스토리지(NAS) 시장의 강자, 넷앱은 지난 2014년부터 ‘데이터 패브릭’ 전략을 제시하며 온프레미스는 물론 다양한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 손쉽게 데이터를 이동,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날 김주철 한국넷앱 차장은 “넷앱은 데이터 패브릭을 통해 고객들은 엣지와 코어, 클라우드에서 데이터를 수집, 처리하고 소산하는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제공하는 데이터 통합 매니지먼트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특히 지난 30년 가까이 제공 중인 스토리지 OS인 ‘온탭’을 통해 항상 최신의 스토리지 기술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Original Article: http://www.ddaily.co.kr/news/article/?no=202403